두호초등학교(교장 김해수)는 22일 강당에서 5학년 학생 및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이날 등단 이후 장애를 소재로 한 동화로 사랑받아온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씨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작가는 학생들에게 장애인으로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바탕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온 독서임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김해수 교장은 “어려움을 겪은 작가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마음을 다잡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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