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환자 가족 대상,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정보 교류 지원|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진행포항시 북구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치매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교실 ‘헤아림’(기본과정)과 웰다잉 자서전 쓰기 ‘쓰담’(심화 과정)을 운영한다.‘헤아림’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치매 가족과 보호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잘 돌볼 수 있는 지혜를 배우는 기본과정으로 진행된다.‘웰다잉 자서전 쓰담’은 자서전 쓰기를 통해 치매 가족들이 본인의 삶을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돌아볼 수 있게 하고, 긍정적으로 자신을 바라봄으로써 치매 환자 돌봄 스트레스로부터 스스로 치유하는 시간이다.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스스로 돌보는 기회를 만들어 환자와 가족 모두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치매 가족 지원사업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기로 진행되며, 5월 중순부터는 ‘단계별 치매 환자 돌봄을 위한 가족 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쉼터·가족지원팀(☎270-8951, 897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