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를 마무리하고 20일 사격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9개 종목에 출전해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포항시 선수단은 21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 입장을 통해 ‘창의, 융합, 혁신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을 홍보했으며, 이어진 선수단 환영 행사에서 사전경기에 대한 선전을 격려하고 남은 본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응원했다. 대회 이틀째인 22일에도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는 종목별 경기장을 순회하며, 포항시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고 서포터즈와 함께 응원을 펼쳤다.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는 오전 레슬링과 배드민턴, 태권도 경기가 펼쳐지는 경기장을 방문해 종목단체 관계자들과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각 종목 서포터즈들과 함께 포항시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보냈다. 오후에는 포항시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보디빌딩과 유도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그동안 종목별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부상에 주의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시가 아닌 울진에서 펼쳐지는 만큼 우리시 선수단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대회 끝까지 서포터즈와 함께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21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해 30개(정식 26, 시범 4) 종목별 경기가 펼쳐지고, 24일 울진실내테니스장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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