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오성) 소속 벽화 전문 자원봉사단 사랑그리다(회장 김현국) 회원 15명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위치한 포항경주공항 벽화 재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포항의 도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해돋이, 상생의 손, 호미곶 등대와 경주의 첨성대, 석가탑 등을 더해 두 도시의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포항경주공항’의 ‘새로운 도약’을 표현했다. 김현국 사랑그리다 회장은 “지난 2020년에 이어 공항 벽화 작업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밝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두 도시의 상징적 이미지를 벽화에 표현했는데,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다시 이용하고 싶은 공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오성)와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회장 이태분) 회원 120명은 지난 22일 송림테마거리와 솔파랑벽화거리 일원 둘레길 건강 걷기와 함께 새산새숲 숲살리깅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 둘레길과 넓은 백사장을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태분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장은 “자원봉사의 중심이 되는 단체로서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겠다”며, “일상에서 존중받고 가치 있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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