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충운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8일 양일간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서민들과 상인들의 설밑 경기를 살피는 한편,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남부소방서와 지역파출소, 그리고 일부 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등 연휴 첫날인 9일까지 ‘설밑민생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문 예비후보는 7일 큰동해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민생투어에 나선 데 이어 주변 지인들과 대해불빛시장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후 “코로나와 그 여파로 인한 불경기가 수년째 이어지면서 상인들과 서민들의 고충이 점점 가중되고 너무 오래 계속되어 안타깝다”며 “비록 어렵고 힘든 설밑이지만 가족과 친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대책 △방범치안대책 △교통수송안전대책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전기·가스·상수도 기동수리대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문제가 발생할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관계 당국에 당부드린다”고 밝힌 그는 9일에는 KTX포항역사와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찾아 귀성객 맞이와 함께 수송 관계자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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