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 토, 일 10시~17시 총 6회 구룡포 아라예술촌에서 ‘삼삼하게 놀자구룡’ 봄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양광장’을 주제로 3월 3일부터 한 달간 총 4,300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던 ‘삼삼하게 놀자구룡’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개인종목 6가지와 단체종목 3가지, 총 9가지 종목을 모두 성공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룡포지역의 초등학생들이 동심을 담아 직접 그린 시화가 행사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며 운동회에서 볼 수 있던 다양한 상품들도 플리마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저글링과 마술공연 등 신나는 행사와 더불어 여의주를 찾아라, 주사위 던지기 등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능한 이벤트까지 많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연계 행사로 마켓피어9 야시장과 포항 해양 관광명소를 당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동대구~구룡포 간 테마형 투어버스 ‘포항바다버스 불꽃원정대’가 매주 주말 운영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잊고 있던 운동회의 추억을 떠올리며 가족과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피어라! 미항 구룡포’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항문화재단 계획공모형사업TF팀(☎289-79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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