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권순종)는 지난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3박 4일간 발달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한마음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제주도에 가고 싶다는 이용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안산책로와 사려니숲길 등 자연을 느끼며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캠프 참여자 A씨는 “센터에서 훈련생들이랑 같이 제주도 와서 너무 좋아요.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아요. 사진도 이렇게 예쁘게 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 자녀를 캠프에 보낸 보호자는 “자녀와 이렇게 긴 시간 떨어져 본 적이 없어,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담당자들이 보내준 사진을 통해 본 자녀의 얼굴이 너무 행복해 보였다. 자녀에게 좋은 기회를 준 센터와 담당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영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및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자립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와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