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초등학교(교장 김동옥)가 지난 3일 김천여자중학교에서 열린 ‘2016년 경북학교스프츠클럽 대회 배드민턴 대회’에서 여초부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도내 시·군대표 12개 학교가 참여한 대회에서 포항시 대표인 기계초등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즉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5경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던 것(세트 득실 15-0). 현재 기계초등학교는 전원학교육성사업대상교이며, 포항시 교육사업 보조금으로 배드민턴 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좋은 결실을 거둔 것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번 우승으로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여초부 6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는 한편 오는 10월 말 실시될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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