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기계면 철든농부네 영농조합법인, 독거노인 등 이웃돕기 위한 기부물품 전달 철든농부네 영농조합(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이 구랍 31일(토) 인근 불우이웃들에게 김장김치, 쌀, 떡국, 배추 등 생활용품(300만원 어치)을 전달했다.박민경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은 인근 기계면 문성리, 고지리, 인비리 경로당과 독거노인 집을 일일이 찾아가 이들 물품을 전달했다.박 조합장은 “우선 올해 처음으로 영농조합이 소재한 인근 마을을 중심으로 이웃돕기를 시작했다”며 “영농조합이 활성화되면 불우이웃돕기 대상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설명했다.2020년에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철든농부네 영농조합은 10여명의 조합원이 쌀, 배추, 고추, 마늘 등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한편 자체 방앗간에서 생산한 참기름, 고춧가루, 떡국 등 가공품도 판매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