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 가족 대상 정보 제공과 함께 독서 모임, 다양한 실내외 활동 진행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 정신장애인 가족 자조 모임 ‘가온누리’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가온누리’는 정신질환자 회복을 위한 가족의 역할, 정신질환 약물 교육 등 정신장애인 가족으로서 알고 있어야 할 정신질환 관련 기본 교육, 독서 모임 등과 함께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실내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가온누리’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변경 가능)에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270-4198)로 신청하면 된다.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회복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는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위해서도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270-419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