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4일까지 신청, 서면심사 현장점검 통해 총 25개사 선정| 업체당 소요금액 9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역 유망기업 지원경주시는 지역(본점 또는 지점)에 공장등록 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 연말까지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경주시가 지역 유망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지역 대표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으로 2021년 24개 업체(38개 사업), 2022년 28개 업체(44개 사업)를 지원한 바 있다. 향후 기업현장의 목소리에 기울여 기업이 꼭 필요로 하는 새로운 지원 사업을 발굴해 강소기업육성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모집은 공고로 25개사를 선정해 업체당 소요금액의 9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디자인개발 △웹‧영상 홍보물 제작 △제품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 등 6개 분야, 17개 사업이다.신청은 이달 24일까지 이메일 접수(jyhwang@gepa.kr) 후 원본서류는 우편(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으로 발송하면 된다.선정은 제출된 서류를 기준으로 매출성장, 재무구조 등의 서면심사와 현장 점검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054-612-2976)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지역 내 많은 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경제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기업활동에 보탬이 될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