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디자인, 플로리스트 등 2개 과정 훈련생 22명 모집|훈련비 전액 지원 및 훈련수당 지급포항시는 ‘2023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훈련생을 18일부터 모집한다.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은 지역 내 거주하는 실업자와 비진학 청소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자활 기반을 확충하고 취업 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훈련비 전액이 지원되며 훈련생에게는 훈련수당 최대 월 11만 6,000원이 지급된다.이번 직업훈련은 의류 디자인, 플로리스트 2개 과정으로 훈련생 22명을 모집하며, 5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훈련을 원하는 경우 구비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 희망 훈련기관을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포항시 관계자는 “지난해와는 다르게 올해는 구직자들의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훈련과정을 편성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어려운 분들에게 전문 자격취득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전산회계 직업훈련과정을 실시해 훈련생 51명 중 48명이 수료, 16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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