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강수)는 지난 28일 2층 회의실에서 A씨(69.여)에 대한 실제 사례 개입 및 지원 방향의 자문을 구하기 위한 포항시청 현장 슈퍼바이저 통합사례 관리사에게 1:1 현장 슈퍼비전을 제공받았다.
A씨는 가족 해체로 발생한 사회적 관계 형성의 미숙과 만성적 질환에서 비롯된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대상자로 ‘찾아가는 현장 슈퍼바이저’를 통한 자문과 코칭으로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함으로 대이동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 업무영역 향상과 내실있는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할 기회를 마련했다.
신강수 동장은 “전문성 있는 사례 회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