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는 지난달 31일 영농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광면의 한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건설과, 도로시설과, 교통지원과, 대중교통과 직원 16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구마 모종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점심 및 간식을 직접 준비하는 등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정해천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영농기 일손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이 일손 부족 농가의 적기 영농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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