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올해 양성평등주간(9.1.~9.7.)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양성평등 조직문화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에 걸쳐 시청사 2층 솔라갤러리에서 ‘양성평등 도서 전시회’와 직원 대상 ‘양성평등 OX 퀴즈’를 실시했다. 도서 전시회는 아동, 청소년, 성인 등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책을 소개하며 책 읽기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OX 퀴즈를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성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 등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출근 시간대 시청과 남·북구청에서 출근길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 캠페인도 전개해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직장에서의 책임과 역할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직장 내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직원들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직원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