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안전망 구축과 비상 상황 시 대비 능력을 향상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호신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권도를 활용한 호신술 교육으로 9월 20일(수)까지 모집한다. 접수 대상은 1인 가구 전 연령 10명으로, 9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4회기 운영된다. 4회기 모두 수료 시 경보음 호신용품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상주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신청을 하면 된다.   김은정 센터장은 “1인 가구들이 이번 호신술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수련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 가족센터에서는 1인 가구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1인 가구 부자되기 프로젝트’, ‘문화가 있는 날’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가족센터(☎054-531-3543)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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