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당면한 지역사회 복지 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민관협력기구다.현재 황보애자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으로 지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서비스 전개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이동만의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사업 등을 왕성히 전개, 주민주도의 지역복지 실현을 하고자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그러나 2020년 팬데믹 이후 경제활동이 줄어들자 재원 마련이 어려워졌으며, 따라서 지역주민 주도의 나눔문화가 침체하는 듯하였으나 “반짝반짝 희망 플러스”라는 주민주도의 자발적 기부릴레이를 시작하여 희망 플러스 행복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행정 1번지”답게 “행복 1번지”다운 대이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것에서 나아가 대이동 17개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기부릴레이 분위기를 재확산 시키고 있다. 박영희 대이동장은 “늘 어려운 시기마다 지역주민들이 발 벗고 나서준 덕분에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다. 후원 금액은 1004원, 2530원, 3050원, 5천원, 1만원 등 금액에 담겨있는 목표금액을 달성하여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대이동에서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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