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국제 심포지엄 on CO₂‑저감 제철 및 제강 기술: Road to Green Smelting/Melting 2025(이하 COOLIT 2025)’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POSTECH 친환경소재대학원(GIFT)이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금속재료학회에서 주최하였으며, POSCO를 포함한 국내 철강사와 Primetals, Rio Tinto·BHP 등 글로벌 기업의 후원으로 열렸다. ‘COOLIT’은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글로벌 철강산업의 CO₂ 저감 및 탄소중립 기술을 핵심 주제로 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산·학·연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저탄소 철강 기술의 미래, 친환경 소재산업 전환 전략, 산업계와 학계 간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개회식에서 서동우 POSTECH 친환경소재대학원 원장은 조직위원회를 대표한 환영사 겸 기조연설을 통해 탄소중립 압력과 지속가능성 과제를 강조하며 “이번 심포지엄이 최첨단 연구, 혁신 기술,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저탄소 제철·제강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시기적절하고 중요한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세계 각지 전문가들의 의미 있는 대화와 협력이 탄소중립 철강 달성을 위한 해법 마련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행사에서는 △탄소혁신형 제철·제강 공정 △친환경 전기로(EAF) 및 수소환원제철 기술 △산업현장의 탄소저감 실증사례와 국제 정책 동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기조강연과 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7개 전문 세션과 산업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계와 산업계 간의 실질적 협력 방안이 모색되었으며, 연구 성과 교류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학술교류를 넘어, 산업계와 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탄소중립·친환경 철강제조 기술 전환을 위한 전략과 해법을 공동 모색한 자리로 평가된다. 후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은 행사 운영뿐 아니라 국제 협력 촉진과 기술 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상호 POSTECH 수소환원철강기술연구소 소장은 “COOLIT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철강·소재산업 전환에 대한 글로벌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27년 포항 개최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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