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19일, 예천군 늘품복지센터에서 봉사원들의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구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십자봉사회 예천군협의회(회장 김성자) 소속 봉사원 20명과 지사 직원 2명 등 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대형 태풍과 같은 기후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다. 훈련 시 천막, 쉘터, 긴급구호세트 등 재난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가 실제로 동원되며, 적십자 이동급식차량을 활용한 구호식 제공 과정까지 진행돼 실전성을 더했다.   구체적인 훈련 내용은 오전 7시 30분 ▲비상소집 발령으로 시작해, ▲급식차량을 활용한 구호급식활동 ▲구호물자 운영·활용 교육 ▲재난대응 시 유의사항 점검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봉사원들은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절차를 익히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자 예천군협의회 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봉사원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몸소 익히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적십자 봉사원들은 재난이 닥쳤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 주민들을 돕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은 전했다. 서수희 구호봉사팀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대형 재난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봉사원과 직원들이 하나 된 협력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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