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가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인 오천시장의 글로벌 홍보 콘텐츠를 제작,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항 오천시장상인회(회장 김정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포항 오천시장상인회는 지난 13일 한동대학교 총장실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열고 한동대학교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진 총장과 김재효 기획처장 겸 글로컬대학사업단장, 곽상훈 HI Alliance 부국장을 비롯해 김정하 오천시장상인회 회장, 길대공·고잠순 이사, 콘텐츠 제작을 함께 이끈 정아영 포항인플루언서협회장, 정승민 승승장구기획 대표, 김수홍 투엘브마운틴즈 대표, 좌민기 쉐어라이프 대표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감사패는 한동대가 글로컬대학사업의 핵심 과제인 `글로벌 도시 구축 사업`을 통해 오천시장의 홍보 기반을 넓히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콘텐츠 제작의 핵심은 외국인 유학생의 시선이었다. 한동대는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오천시장을 찾아 주요 맛집과 상권을 누비며, 시장의 음식과 분위기, 지역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했다. 익숙한 전통시장의 풍경을 낯선 시선으로 다시 들여다본 셈이다. 한동대는 이번 콘텐츠 제작을 통해 오천시장을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과 관광객, 글로벌 방문객에게도 친근하게 알리며 지역 상권의 글로벌 홍보 기반을 한층 넓혔다.   김정하 오천시장상인회 회장은 "한동대학교의 지원 덕분에 오천시장이 지역의 울타리를 넘어 외국인과 관광객에게까지 소개될 수 있는 의미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유학생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 콘텐츠 제작에 함께해 준 덕분에 오천시장이 품고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재효 한동대 기획처장 겸 글로컬대학사업단장은 "오천시장은 백년시장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한동대는 글로컬대학사업을 매개로 대학의 글로벌 역량과 지역 상권을 잇고, 오천시장이 글로벌 친화형 전통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성진 한동대 총장은 "한동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라며 "오천시장과의 협력이 그 좋은 사례가 됐듯,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글로벌 역량을 지역 발전과 잇는 실질적인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동대가 추진하는 글로벌 도시 구축 사업은 포항의 글로벌 정주·관광·생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자원을 글로벌 관점에서 재해석해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글로컬대학사업의 주요 과제 중 하나다. 한동대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 관광 자원, 외국인 유학생 참여 프로그램 등을 폭넓게 연계해 포항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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