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의 신형 엔진 이명주가 7호 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최다 연속 공격포인트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이명주는 지난 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에서 후반 17분 날카로운 프리킥을 올려준 것을 수비수 배슬기가 침착하게 헤딩골로 연결해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지난 2012년부터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공동 개발해온 ‘슬러지 청소 로봇’이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 슬러지(sludge)란 하수처리 또는 정수 과정에서 생긴 침전물로 철강 제조과정에서 다량 발생한다.
새누리당 경북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환)는 6일 광역에 이어 기초의원 공천자 명단을 추가 발표했다.
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 항공구조대는 19년 4000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4000시간은 167일을 공중에 계속 떠있는 상태로 지구 둘레를 24회 비행한 거리에 해당한다.
포항시는 지난 30일 동해안 양식 전략 품종인 해삼 종묘 1~7g 34만 마리를 구입해 해녀 등을 통해 해삼 양식 적지인 장기면 계원1리 어촌계를 비롯해 3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포항시 통합관제센터가 지난달 21일 차량털이 특수절도 현행범 검거에 이어 또 다시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POSCO the Great'를 향한 첫걸음으로 임직원들에게 '기본의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최근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대형 인명사고의 발단이 과적, 화물결속 미준수, 부실시공 등과 같이 기본의 위반 또는 이에 대한 관리체계가 미흡한 데 있음을 공감하고 5월 한 달을 “기본의 실천 중점 점검의 달”로 정하기로 했다.
포항스틸러스가 천신만고 끝에 챌린지리그 FC안양을 물리치고 FA컵 16강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포항은 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2014 하나은행 FA컵 32강전에서 0-0으로 비겼고,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에서 4-3으로 간신히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30일 오후 남구 연일읍 형산강변, 최근 산란기를 맞은 잉어와 은어, 황어 등이 떼를 지어 이동하는 가운데 황어 한 마리가 천적 왜가리의 눈을 피해 어도를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
포항시 남구 상도동의 하수처리장 일원에는 지난 10일부터 '뱃머리마을 튤립 꽃잔치'가 열리고 있다. 30일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봄나들이를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비롯해 지금까지 약 12만명의 시민들이 찾았다.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준법선거 실현 등 양심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시청 공무원 600명을 대상으로 선거법 교육을 실시한다.
황선홍(46) 포항 감독이 4월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우승, FA컵 우승에 이어 올해에도 포항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4월 한 달 간 K리그 클래식 4승1무(승률90%)로 팀을 선두에 올려놨다.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사내 현업부서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모집을 시행한다.
이강덕(52) 전 해양경찰청장이 새누리당 포항시장 후보에 선출됐다. 새누리당은 30일 오후 2시 포항실내체육관에서 포항시장 후보 경선을 실시한 결과 여론조사, 당원 투표에서 모두 승리한 이강덕 후보를 포항시장 후보로 뽑았다.
'디펜딩 챔피언’ 포항스틸러스가 30일 FC안양과의 32강전을 시작으로 3년 연속 FA컵 우승을 향해 달린다. 포항은 1996년 FA컵 원년우승에 이어 대회 최다 4회 우승, 대회 최초 2년 연속우승 등 FA컵의 절대강자로서 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직원들의 자기개발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제철소 품질기술부 화학시험과 직원 10명은 지난 18일 제1회 화학분석기능사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이란 쾌거를 이뤘다.
공원식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자신의 자원봉사자가 불미스러운 일에 관련된 것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예비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꽃가루는 수목류, 잡초류, 잔디류로 구분되며, 수목류는 3~5월, 잡초류는 8~10월, 잔디류는 6~8월에 주로 발생한다. 꽃가루는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시키고 악화시키는 주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꽃가루와 연관된 질환으로는 기관지 천식, 비염,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 등이 있다.
포항종합운동장 내의 만인당 체육관은 평소와 다르게 주부들로 가득 차 있다. 지치고 힘든 모습은 잠시, 구령을 맞추는 소리와 열기로 가득하다.
포항스틸러스의 '준비된 루키' 손준호가 '캡틴' 황지수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지난 3월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손준호는 전방으로 찔러주는 날카로운 패스와 신인답지 않은 몸싸움으로 베테랑 김남일과 정혁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