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기북 덕동문화마을에 위치한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지난 12일~13일까지 1박 2일 동안 ‘가족愛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상호간의 유대관계 강화 및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7가족 6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떡과 두부 등 우리 전통음식을 만들어 서로 나눠 먹었으며 짚풀공예, 택견체험, 다도예절, 난타체험 등 전통문화체험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통문화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가족단위 캠프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매 분기마다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여가문화 생활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