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안동시에 대한 묵직한 정책지원을 제시했다.19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안동을 위한 특화된 정책으로 진짜 안동을 만들겠다며 6가지의 주요공약을 냈다.   진짜 안동을 위한 첫 번째 공약은 ‘기후재난대응 및 산림·수자원 연구기관 설립방안 모색’으로 산불, 태풍, 수해 등 급증하는 기후재난의 방재 및 대응을 위한 기관을 설립한다는 목표다. 두 번째 공약은 ‘국가 시니어 특화단지 조성 및 고령친화산업 육성 지원’으로 복합실버타운조성, 고령친화산업 발굴 및 기업유치, 지역사회 통합 돌봄시스템 구축 등이 주요 골자다.세 번째 공약은 ‘글로벌 백신·의료 허브 구축지원’으로 바이오 국가첨단특화단지 활성화를 통한 백신허브구축, 백신산업인력 양성, 백신은행, 바이오백신 캠퍼스 등을 이룩한다는 계획이다.네 번째 공약은 ‘안동시민이 주주가 되는 안동호 태양광발전소 조성지원’으로 광활한 안동호 수상에 태양광발전소 건립 지원으로 친환경 솔라시티 완성 및 에너지 자립과 수상관광 활성화로 안동시민 기본소득을 만든다는 계획이다.다섯 번째 공약은 ‘K-컬처의 중심지로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지원’으로 안동소재 관련기관 통합네트워크 구축으로 관광산업과 연계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세계유산센터 및 대중교통 환승시설 구축방안 모색 등이다.마지막 공약은 ‘원도심 활성화 등 안동 백년관광도시 조성지원’으로 도심 하천을 활용한 수변관광특구 조성 방안모색, 하회마을·봉정사·원도심·도산서원을 연결하는 세계유산 관광로드 개발로 진짜 안동을 만들겠다는 화끈한 정책을 공표했다.국민의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이번 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월 3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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