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시민들의 지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진대비 행동요령 포스터와 책자를 제작·배포했다. 시는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포스터 1,200부와 ‘지진대비 행동요령’ 책자 600부를 제작해 전 부서와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문화재단 등에 배부했다. 배포된 자료에는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과 대피 방법 등이 담겼다. 건물 내부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에는 책상 아래로 몸을 피한 뒤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출구를 확보해 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건물 밖으로 나온 경우에는 가방이나 손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장소로 이동한 뒤 재난방송 안내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진해일 발생 시에는 해안가를 벗어나 언덕이나 야산 등 높은 곳 또는 3층 이상 건물 옥상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진 행동요령과 지진 안전 관련 정보는 포항시 홈페이지(www.pohang.go.kr)와 행정안전부 ‘지진안전 누리집(www.지진안전.co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진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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