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교회에서 효자시장 방향으로 난 뒷골목들은 낡고 오래된 것들로 가득하다. 조용하고 새로울 것 없어 보이는 골목길을 천천히 걷다보면 동네와 그다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가게 <달팽이 책방>을 만나게 된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3회 포항 어린이 경제체험 한마당이 지난 17일(토) 오전 영일대해수욕장 해맞이 전망대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포항시가 최근 대중국에 대한 적극적인 도시 홍보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지방정부 관계자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201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16일 오후 2시 해도공원에서 대장정의 막을 올랐다.
지난 11일 대전역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한 대전과 영동지역의 단체관광객 350여명이 포항을 방문했다.
도시 어린이와 부모들이 캠핑을 하며 말타기, 메뚜기잡기, 감따기 등 모처럼의 농촌분위기에 흠뻑 빠졌다.
포항시의회 이칠구 의장은 지난 8일 시의회에서 이동걸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물의를 빚은 ‘시의원 폭력 사태 관련 포항시의회의 입장’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포항시가 2011년 7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도입?시행해 온 일상감사로, 올해 들어 9월말까지 58억 6천여만원의 소중한 시민 혈세의 누수를 막는 성과를 거뒀다.
추석 전인 지난 25일부터 남구의 한전~남부경찰서(완전개통), 북구의 장성동~흥해읍(임시개통)간 도로가 개통됐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제일로타리클럽(회장 노태형)이 지난 24일 포은중앙도서관 도서구입비와 포토키오스크(Photo Kiosk)를 기증했다.
포은중앙도서관이 오는 10월 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 포항시지회(회장 최봉소)는 21일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6.25참전용사, 보훈단체회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65주년 형산강 도하작전 전승기념식을 거행했다.
포항시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급여의 정착을 위해 조례 개정 등 체감도 높은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포항시는 22일 구 도심지역 재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구 포항 역사를 횡단하는 도로개설공사의 기공식을 가졌다.
포항시의 2016년 국비확보가 사상최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3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16년 도비확보를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도비확보 레이스로 들어갔다.
포항시 중국 투자유치단은 지난 17일 베이징 후난호텔에서 관광레저개발업체 및 투자회사 대표, 언론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운제산과 천년 고찰 오어사가 소재한 오어지에서 발원한 냉천이 휘감아 도는 용산벌에 코스모스 수만 송이가 만개했습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 일행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포항시 대표단이 핑두(平度)시와의 우호교류 및 경제협력을 위해 핑두(平度)시를 방문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장신취(張新起) 칭다오(靑島) 시장은 핑두호텔을 직접 방문해 이강덕 시장을 만나 장시간 양도시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추후 포항을 방문키로 협의했다.
국도31호선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기계면~죽장면~청송군 현동면~안동시 길안면을 따라 나 있는 왕복 2차선 국도를 말한다. 이 구간의 2차선 국도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포항시가 중국 기업유치에 올인하고 있다. 국내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중국 기업들의 경우 메리트가 많기 때문이다. 투자규모가 클 뿐 아니라 한번 입주하면 계속해 투자를 늘리는 등 장점이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