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9일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를 시작으로 태국 타이녹스, 미얀마 포스코를 연속 방문한다. 철강 본원경쟁력 회복을 강조하고 있는 권회장이 생산 현장을 자주 찾는 이유는 본원경쟁력 강화는 현장에 답이 있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을 때 가능하다는 신념 때문이다.
통계청은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는 학생들이 통계포스터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통계포스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통계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포항시는 2012년 7월 지역의 모든 농특산물을 ‘영일만 친구’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지난 1월 `설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전력을 쏟아온 포항시는 5월 10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10:00~18:00) 시청광장과 영일대 광장에서, 매주 수요일(13:00~18:30) 장성동신제지 공터에서 '포항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2015년 제주 해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사진전이 10일부터 7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13년 포스코 임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만들어진 포스코 1%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창균 무소속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 지상을 통해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대해 이강덕 후보는 해명하고 사실일 경우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포항시 남구 송도동, 해도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포스코 나눔의 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두 무료급식소에는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김관영 행정부소장, 김준형 압연부소장, 박주철 설비부소장 등 포항제철소 임직원 30여명이 찾았으며, 천주교 4대리교구 및 학산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도 어르신들을 위한 특식을 준비해 함께 참여했다.
이강덕 새누리당 포항시장 후보는 8일 ‘제42회 어버이 날’을 맞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포항의 실정에 맞는 노인복지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는 북구 두호동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경북도는 정부의 문화융성 기조에 부응해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을 면밀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28일에는 지난해 문화재청․경상북도․경주시 3개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논의된‘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국무총리 훈령으로 발령돼 전담조직을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K리그 클래식 선두를 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10일 ‘제철가 형제’ 전남드래곤즈를 꺾고 상반기 1위를 확정짓겠다는 각오다. 포항은 월드컵 휴식기 이전 1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승점 22로 1위에 올라있으며, 전남은 승점 20으로 리그 3위에 머물러 있다.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 박명재 위원장은 7일 기초의회 공천내정 예비후보자들에게 기호를 부여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갔다. 박명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기호부여와 관련 “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기준과 원칙에 따라 여성후보자, 정치신인, 행정구역 인구수, 선수가 적은 후보자, 선수가 동수인 경우 전직 우선 등의 순으로 기호를 부여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당 공천후보자 전원이 본 선거에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경북 동해안 미역생산의 1번지이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이 생산하는 장기미역이 지난 4월 중순부터 시작한 채취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가공과 유통·판매에 나섰다.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국제 NGO인 해비타트와 함께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Beyond)' 8기를 모집한다.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집짓기 등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으로 나눔을 실천할 뿐 아니라, 해외 활동시에 현지인들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을 알리고 한민족의 정체성을을 형성하게 된다.
포항스틸러스는 ‘완산벌’에서 강했다. 포항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AFC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에서 후반 이재성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줬으나 손준호의 동점골과 고무열의 역전골에 힘입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포항은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2차전에서 대량 실점하지 않으면 8강에 오르게 된다. 물론 이기면 바로 8강행이다.
경북도가 사회적기업 육성으로 따뜻한 사회적경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에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2013년보다 4억6000만원이 늘어난 113억원의 예산을 편성 △ 40개 신규기업 발굴 △ 20개 이상의 사회적기업 인증 △ 220개의 신규 일자리를 포함한 960개의 일자리 창출 △ 지역특화 사업 추진을 통한 수익모델 개발 △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자생력 강화 등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경북도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분석한 2013년 지역과학기술혁신평가에서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서울, 경기, 대전 등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순위이다.
포항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국제협력민간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촉식을 갖고 위원 32명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협의회는 2014년 5월 2일부터 2016년 5월 1일까지 2년간의 임기로 활동하며, 위원장 포함 32명의 위원이 4개 분과 위원회로 구성된다.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한 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포항시 김재홍 부시장(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세월호 침몰 사고를 타산지석 삼아 깊은 자성의 기회로 삼고 공직자 스스로 소명의식을 갖자”고 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동해안 양식 전략 품종인 해삼 종묘 1~7g 34만 마리를 구입해 해녀 등을 통해 해삼 양식 적지인 장기면 계원1리 어촌계를 비롯해 3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5일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5월중 ‘2014년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지원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양덕동 대로변 일원에 아름다운 녹색길을 조성해 도심경관을 한층 향상시키며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