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상수도사업소(소장 이병기)는 11일 수돗물에 대한 안정성 홍보와 신뢰도 향상을 위한 ‘2013년도 하반기 포항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관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10일 포항운하 통수에 이어 포항운하 물관리센터 앞에서는 포항운하 통수를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포스텍(POSTECH)은 11일 포스텍 청암학술정보관 맞은편 C5 건설부지에서 교육·연구용 건물 C5 착공식을 가졌다.
포항시가 남구지역의 안정적 용수확보를 위해 남구통합정수장(1단계) 민자사업(BTO)을 추진한다.
포항시는 10일 국내 최초의 도심재생 및 환경재생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포항운하’의 일부 수문을 개방했다.
포항의 농가맛집 2호점인 ‘월월이청청’이 24일 공식적인 개장으로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월월이청청’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계곡 암반 사이로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흘러내려 여름 피서지로 더 잘 알려진 하옥계곡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골 자연밥상’을 콘셉트로 식자재의 70% 이상을 지역의 임야와 사업농가에서 생산 조달하는 로컬푸드가 특징이다. 양지육수와 제철 버섯, 묵은지를 결합한 깔끔한 국물 음식인 ‘월월이전골’, 통오리를 침염 후 황토가마에서 훈제처리한 ‘산속화덕구이’, 오리육‧고두밥‧각종야채로 수제 소제지를 만들어 황토가마에서 훈제 처리한 ‘산속오리쌈’, 제철에 나는 산채, 약초, 버섯으로 만들어내는 ‘청청비빔밥’ 등이 20년 조리 경력과 2012 포항시 맛 페스티발 요리경연대회 향토음식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점희 대표의 손끝에서 만들어진다. 농가맛집은 2007년 향토음식 계승 및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시작돼 전국 지자체로 확대된 ‘향토음식자원화사업’의 하나로서, 맛있고 깨끗하며 공정한 음식, 오래된 먹을거리, 제철음식과 발효음식을 농업인의 진정성과 이야기를 담아 제공하고 있는
포항시는 원룸지역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오천읍 소재 원룸 밀집지역 8곳을 선정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설치했다. 재활용품 수거함은 유리병, 캔, 종이, 플라스틱 등을 종류별로 분리배출 하도록 주차장 등 주민들의 눈에 잘 띄는 장소에 설치했으며 매주 2회(수·토요일)수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휴대폰, 카메라, MP3, 헤어 드라이기 등 소형가전제품을 별도로 수거해 자원화 할 수 있도록 소형가전제품 수거함을 제작해 관내 30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시는 재활용선별센터 내 플라스틱 감용기를 설치해 매립장으로 반입하는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힘쓸 방침이다
포항시 상수도사업소가 8월 중 실시한 관내 정수장 8개소, 노후지역 수도꼭지 8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검사대상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또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기계면의 학야정수장 수질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수질검사 결과 정수 모두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의 미생물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다이아지논, 파라티온 등의 농약류와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물질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도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의 산성, 중성, 알칼리성을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pH는 6.8~7.4(기준 : 5.8~8.5), 물의 탁도는 0.04~0.15 NTU(기준 : 0.5 NTU이하), 그 외 심미적 영향물질인 증발잔류물, 경도 등도 모두 기준치 이내로 먹는 물 수질기준에 대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수질검사 결과는 포항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http://water.ipohang.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는 5일 박승호 포항시장, 김용하 산림청 차장 등 관계자 25명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재선충병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및 방제상황을 시찰하고 방제전략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박 시장과 김 차장은 산림청 헬기를 직접 타고 대송, 신광, 흥해 등 지역의 재선충 피해 및 방제지역을 항공 시찰했으며, 방제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포항시는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적극적인 국비지원 확대를 요청했으며,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산란 시기가 끝나가는 9월 중순부터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10월부터 재선충병 외곽지에서 피해중심부로 구역을 좁혀나가는 압축방제에 들어갈 방침이다.김용하 차장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철저한
포항시 상수도사업소 정수과는 4일 오어지에서 민간봉사단체인 상수원보호구역지킴이 ㈜포웰을 비롯해 공무원, 청원경찰, 공익근무요원 등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은 피서철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시민들을 위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오천읍 항사리 마을로 이어지는 상수원보호구역 상류계곡에 있는 쓰레기, 폐비닐 등 오염된 각종 쓰레기 50포대를 수거해 처리했다. 포항시 이연우 정수과장은 “깨끗한 원수확보를 위한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화활동을 해병대, 환경지킴이 등 군과 민의 자율적 참여를 적극 유도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된 양질의 수돗물 제공하겠다”고 했다.
포항시 상수도사업소는 12일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추석을 맞아 상수원보호구역 지킴이와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은 귀향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포항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깨끗한 상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의 각종 쓰레기 3톤을 수거해 처리했다. 포항시 이병기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원보호구역 지킴이로 위촉된 민간봉사단체 ㈜포웰과 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자율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귀향객들에게 고향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포항시가 주한미군이 수여하는 ‘2013년도 좋은이웃상(Good Neighbor Award)’을 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받았다.박승호 시장은 23일 오전,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열린 주한미군 2013년도 좋은이웃상 시상식에서 제임스 서먼 대장으로부터 기관부문 좋은이웃상 상패를 수상했다. 좋은이웃상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한미 우호관계 증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 기관을 선정해 주한미군사령부에서 시상하고 있는 양국 간 선의와 상호존중에 노력한 한국인에게 감사 및 경의를 표시하는 상으로, 특히 한미동맹 60주년에 갖는 그 의미는 각별하다. 포항시가 국내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좋은이웃상을 받게 된 것은 포항에 주둔한 미군부대인 ‘무적캠프’와 상호 교류를 비롯해 양국간 실질적이고 활발한 협력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특히 포항시는 올해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무적캠프 대원들이 포항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승호 시장은 “한반도에 주둔한 유일한 미 해병대인 무적캠프 장병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포항시가 평생학습을 통해 4050세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등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시는 23일 포항 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13 뉴스타트 희망배움터사업’의 일환으로 2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생각키움 스토리텔러’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뉴스타트 희망배움터 사업’은 경력단절여성의 직업교육 및 사회참여를 돕고,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교육으로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포항시가 4050세대를 위해 확대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동화구연교육과 독서논술 등 방과 후 아동지도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2개월간 169시간에 걸쳐서 진행된다.
포항시는 제17회 노인의 날(10.2)과 경호의 달을 맞이해 다음달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향토청년회 주관으로 ‘꽃보다 아름다운 할배, 할매 365일이 어르신들의 날입니다’라는 주제로 기념식 및 축하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실버합창단과 장수노인대학, 양포노인대학, 요요은빛클럽의 어르신들의 멋진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게 된다. 이후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및 기여단체와 모범경로당에 대한 시상식, 올해 100세가 되는 어르신에게 드리는 청려장(대통령이 드리는 장수지팡이) 전수,
사고 파는 재미가 풍성한 포항벼룩시장이 가을단장을 새롭게 하고, 오는 28일 오전 10시 영일대해수욕장 영일대 앞 소공원에서 문을 연다. 폭염으로 인해 한 달여 동안 휴장 했던 포항벼룩시장은 이번 주말 재개장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문을 연 벼룩시장은 매회 2천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갔으며, 100여개의 판매장에서 재활용 물품 2천여 점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애물단지에서 보물단지로 탈바꿈 하는 등 자원재활용과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상반기 판매 수익금 중 시민들의 자율기부로 800여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으며, MBC 전국시대 ‘착한 소비가 뜬다’ 코너에 방영되는 등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포항시는 최근 지속적인 가뭄으로 9월 현재 올해 강우량이 617.5mm로 평년(1041mm) 대비 424mm 부족해 남구 오천과 동해지역의 상수원인 오어지(25%)와 진전지(55%)의 저수율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급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한 형산강도 가뭄으로 인해 수질이 악화돼 지난 17일부터 평소 85,000톤 취수하던 것을 45,000톤으로 취수하고 부족분을 수자원공사(안계댐)에서 공급받아 정수해 공급하고 있다.특히 오천, 동해지역은 진전지의 취수 가능일수가 50일밖에 되지 않아 25일부터는 유강정수장에서 일일 10,000톤을 오천, 동해로 수계를 변경해 공급하고 있다.
포항시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남·북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동부지사와 합동으로 2개반 총 6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LPG판매소 80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주거지역 내 LPG판매소의 영업행위 등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기온 저하에 따른 LPG 사용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중점 점검 사항은 용기보관실 및 주변부지 확보, 사무실의 법정 면적 확보, 가스누출에 대비한 통풍구와 강제통풍시설 설치 등의 시설기준과 충전용기 및 빈용기 구분 관리, 용기 2단 적치(30ℓ 미만 제외) 금지 등의 기술기준이다.
포항시전문자원봉사단인 선한손봉사단(단장 나경배) 회원 20여명이 26일 청림동 청림경로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을 위해 안마, 발 지압 봉사는 물론이고 말벗봉사도 함께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건강을 동시에 선사, 큰 호응을 얻었다. ‘선한손봉사단’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자원봉사단육성프로그램을 이수한 회원들로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남·북구 관내 경로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정숙 새마을평생학습과장은 “나눔과 봉사, 그리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선도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지난 25일 송라면사무소에서 포항로뎀나무가정문제상담소 양승오 소장의 강의로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013년 여성가족부 가정폭력예방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2013년 정부의 4대악 척결중 하나인 가정폭력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가정폭력 피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으로 가정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폭력없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립 어린이영어도서관(관장 이영희)이 어린이들이 쉽게 영어책 읽기에 다가갈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일일체험교실 ‘Imagine On!’과 영어독서 프로그램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Imagine On!’은 지난 8월 중순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오후에 운영되고 있으며 기존 도서관 견학 및 체험교실과는 달리 실제와 같이 꾸며진 가상공간에서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9월 초부터 운영되고 있는 영어독서 프로그램은 각 연령별·학년별로 그룹을 구성해 색다른 책읽기 활동을